전자영 경기도의원.용인시 학생통학지원 예산 38억원 반영
전자영 경기도의원.용인시 학생통학지원 예산 38억원 반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1.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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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노력하겠다”

○ 전자영 도의원, 『‘22년 경기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토론회 개최』 등 제도 개선 추진

○ 구갈중, 보라초, 어정초, 청곡초 신규 선정... 중학교 지원 교특예산 50% 확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학생통학지원사업 선정 심의 결과 용인 지역에 19억원의 교특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년도 학생통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 등 총 28개교에 59대의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예산액은 38억원(교특회계·용인시비)으로 이는 지난해 보다 19억원 정도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초등학교 19교에 19억 6천만원(교특예산 9억8천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도에는 보라초, 어정초, 청곡초 등 초등학교 3곳, 구갈중 등 중학교 6곳 총 9교를 추가로 신규 선정하며 지원대상과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고,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자영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들과 소통하며, 취약한 환경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고, 그간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학지원 방법을 다양화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1년 6월 용인시의원 당시 원거리와 위험한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용인 지역 초·중 학생들에게 ‘통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시 예산 확보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경기도 안전한 등학굣길 조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예산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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