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2023년 1월 새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소중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밥스테이’는 돼지국밥(500g) 716개, 전라도식순살찜닭(500g) 416개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달을 요청했다.
㈜밥스테이는 “2023년 계묘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차가운 겨울 날씨로 장보시기도 어려울,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눔 물품 수령 당일인 1월 4일(수), 후원물품 돼지국밥과, 전라도식순살찜닭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께 각 1봉씩 전달 드렸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배O순 어르신은 “2023년 새해에도, 여러 상황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O순 어르신은 “마침 추워서 시장 나가기도 힘들었는데, 정초부터 복권 당첨된 것보다 기분이 좋네요.”라며 큰 웃음을 보였다고 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2023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지역사회에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시니,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세세히 살피는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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