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도의원, 구갈동 안마을 주민과 공영주차장 현안논의
전자영 도의원, 구갈동 안마을 주민과 공영주차장 현안논의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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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가 제대로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 주차난 심각… 공영주차장 조기 착공 방안 모색

○ “경기도 예산 확보 주력, 주차난 해소 적극 노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구갈․상갈))은 13일,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주민들과 공영주차장 조기 착공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신나연 시의원, 구갈2통 안마을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세대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인근 지식산업센터 이용자들의 불법 주차 등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을 호소하며, 공영주차장 조기 착공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우선 예산을 편성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구갈동 안마을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경기도 예산 확보 기반이 마련됐으며, 구갈동 도의원으로서 주민들 주차난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이 지역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2022년 7월, 9월에 2차례 간담회를 갖고, 용인시 행정절차가 제대로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공영주차장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신나연 시의원 역시 “공용주차장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갈동 안마을공원 공영주차장은, 2018년 용인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이후 2020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됐으며, 2022년 10월 투자심사를 거쳐 2023년 설계비 등 4억 원이 용인시 본예산에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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