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을당협위원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과 간담회
국민의힘 용인을당협위원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과 간담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1.1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용지 확보와 필요한 제반 절차를 면밀히 힘쓰겠다”
김준연 위원장

김준연 국민의힘 기흥구(용인을)당협위원장은 16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도의원, 용인특례시 자치위원회 간사 김길수 시의원(구갈.상갈동 지역구) 기흥역세권 입주자대표 연합회 배태영 회장, 등 기흥역세권 중학교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배태영 입주자대표 연합회장의 중학교 설립 필요성과 추진 경위 등을 설명하고, 임태희 교육감의 청취 후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의견 청취 후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청도 중학교 신설 설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협의해 나아가면서, 조속한 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용지 확보와 필요한 제반 절차를 면밀히 힘쓰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이어 김준연 당협위원장은, “관내 현안 문제인 기흥역 중학교 신설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며, 신설 학교 설립에 필요한 부분들이나, 어려운 점들을 정하용 도의원, 김길수 시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신속한 절차를 밟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9,000세대 기흥역세권은, 학교의 결정 기준 법규상 6,000세대를 초과하여 학교 설립을 충족하고 있으며, 인근 광교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학교 수가 적어 형평성도 안 맞아, 근방 지역 중학교로 분산 배치되어 통학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