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1.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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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고보현 장애인활동지원사가 2022년 장애인서비스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현재 17개 시군구의 1,146개 기관에서 사회서비스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187개 기관의 활동지원사 중 2명만 선정되어 이번 표창은 더 큰 의미가 있다.

고보현 활동지원사는 2013년 6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시작하여 사회적응, 치료지원,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증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지금까지 10년간 장애인활동지원사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고보현 활동지원사는 “활동지원사로써 업무에 충실하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는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신체적·정신적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이라는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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