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 장애학생 1대1 짝 이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2012년도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이 8월 8일에서 10일까지 충북 진천군 초평 호반에 위치한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첫째날은 조별협동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올림픽과 고려때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28호의 돌다리인 진천농교[鎭川籠橋, 일명 농다리] 견학하며 둘째 날은 평소 학업 일상생활로 접해 보지 못한 카누, 워터슬레이, 스피드보트와 참가자의 장기를 발표하는 호반축제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셋째 날은 어드벤쳐 타워인 활강, 인공암벽, 안전매트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 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및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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