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새마을지도자회, 감자수확으로 이웃돕기
원삼면새마을지도자회, 감자수확으로 이웃돕기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8.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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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손길 공동체요양원, 새빛요한의집 전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양형모)는 지난 4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심었던 감자를 지난 7월 30일 수확했다.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정성을 들여 키어온 감자는 작황이 잘되어 원삼면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이상두)이 무상으로 제공했던 작황지(1,701㎡)에서 25Kg, 20BOX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원삼면새마을지도자회는 수확한 감자 20box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삼면에 흔쾌히 기탁하였고 박상우 원삼면장은 이례 없는 더운 날씨에도 감자수확을 위해 고생한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원삼면 죽능리에 소재한‘작은손길공동체요양원’ 과 원삼면 사암리에 소재한‘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 새빛요한의집’에 각 10box씩 전달했다.


‘작은손길공동체요양원’ 최만재 원장과‘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 새빛요한의집’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면서“작은 힘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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