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진화 실패, 피해액 2억7천여만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8일 19시50분경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펌프 차량을 포함하여 장비 33대와 소방공무원 207명 등 총 257명이 출동하여 6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화재는 1층 건조실에서 발생하여, 건물전체로 확대되었으며, 소화전을 이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약 2억 7천여만원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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