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건강검진 사각지대 없앤다
기흥구보건소, 건강검진 사각지대 없앤다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8.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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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검진 실시, 큰 호응

기흥구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영유아 건강검진과 만 40세, 만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만 실시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었던 의료급여수급권자를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하게 2년마다 1회 무료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한 만 19세~만 39세 세대주와 만 41세~만 64세 세대주와 세대원이며, 검진은 구강검진을 비롯한 고혈압 및 당뇨 등 23개 항목으로 실시된다.

일반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조기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검진안내를 받은 경우 빠짐없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검진표를 분실했거나 건강검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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