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조폭 척결 총력
용인동부서, 조폭 척결 총력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8.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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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명의 골목조폭 검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가 “골목조폭” 척결을 위해 무더위가 기승을부리는 날씨에도 불구 총력을 가하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매주 이강순 서장을 필두로 각 과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골목 조폭 등 5대폭력 척결을 위한 全 기능 동참 유도 및 기능별 실천 전략 발굴과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T/F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일 주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용인재래시장 부근에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폭언과 시비를 걸며 폭력을 행사한 이모씨(27세)를 검거 및 구속하였고, 3일경에는 모현면 소재 A편의점에서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며 편의점 업무를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소모씨(56세, 업무방해 등 전과20범)를 구속하는 등, 총 71명의 골목조폭을 검거, 이중 4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용인동부서는 협력단체와 긴밀한 공조아래 골목조폭 척결홍보 캠폐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 상인 간담회 개최로 일반 시민들의 동참과 함께, 골목조폭 척결 사회적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동부서 형사계 박대우 형사는 “서민 생활 안전에 직결되는 골목조폭 척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필요하다. 주위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으면, 가까운 지·파출소나 112로 신고를 하면 피해자 구호와 함께 피의자 검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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