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 윤구병 초청 저자강연회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도서관 연장 개관에 따른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심리학,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별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펼치는‘북 세미나’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수요일) 오후 5시에는 대학교수직을 포기하고 전북 부안에서 변산교육공동체를 꾸려오고 있는 농부 철학자이자 생태주의 변산공동체 창시자인 윤구병 선생이‘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무엇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아이들을 기르는 교육철학을 들려준다.
수지도서관 9월 북 세미나는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를 통해 8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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