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명 일자리창출, 75.8톤 수거

이번 하반기 한강수계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대상은 한강수계 특별대책지역 7개 읍.면.동(포곡읍, 양지면, 모현면, 처인구 4개동) 이며 약 1천8백만원의 한강수계기금을 투자해 민간환경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경안천과 지천에서 집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과 청결 유지에 기여해 물 맑은 용인이 되길 바란다”며 “단기적인 쓰레기 수거활동만으로 하천 오염 예방이 어려운 점이 있어 영업장 하수와 생활하수의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하천 지킴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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