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1%를 적립해 마련했다.”

용인특레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일 ㈜피제이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경신 ㈜피제이테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피제이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1%를 적립해 마련했다.
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피제이테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한 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해 주신 ㈜피제이테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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