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윤균, 이하 용공노)은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이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 이하 제공노)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자발적 상호기부와 조합원 간의 방문교류 활성화’ 협약을 5월 9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용공노와 제공노는 용인시와 제주도 공무원들의 자발적 상호기부 참여를 전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노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두 지역 내 숙박, 연수시설 등을 활용한 워크숍, 기관회의, 직원연수회 장소 선정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로 하였다.
용공노 강윤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연대하여,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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