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동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가, ㈜hy 미금점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33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y 미금점은 오는 11월까지 대상 가구를 한 주에 두 번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
건강이나 주거환경에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동에 공유한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 미금점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동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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