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탄천과 정평천 일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진행
수지구, 탄천과 정평천 일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진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5.1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펫티켓으로 이웃을 배려해주세요!

 

·정평천 일원서 주민에게 배변봉투와 인식표 배부…목줄 착용 등 당부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탄천과 정평천 일원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에티켓(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지난 18일 구 직원 등 3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반려동물용 배변봉투와 인식표 등을 배부하고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를 당부했다.

앞서 구는 반려동물 동반 시 준수사항을 담은 펫티켓 홍보 포스터 4000매를 자체 제작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게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5000두로 5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반려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동행할 때 이웃을 배려한 작은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