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신장 견인차 기대
김학규 용인시장이 20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축구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김보경 선수를 접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축구 외 태권도, 유도, 복싱 부문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용인지역 선수들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배로 역할을 하며 국력 신장에 견인차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 하였다.
2012 런던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메달을 딴 용인지역 출신 선수들은 ▶축구팀(동)에 용인축구센터 출신 김보경, 이범영, 오재석과 박종우(포곡초 졸)▶태권도 이대훈(은, 용인대재학)▶유도 김재범(금, 용인대 졸)조준호(동, 용인대 졸)송대남(금, 용인대 대학원 졸)▶복싱 한순철(은, 용인대학원 졸) 등 9명이다.
영국 카디프 시티 소속 미드필더 김보경 선수는 감각적 패스와 골 결정력이 뛰어나 제2의 박지성으로 불리며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범영, 오재석 등과 함께 8강전, 스위스전, 4강전 등에서 한국팀이 결정적 승기를 잡는 주요 역할을 수행, 용인축구센터 출신 3총사의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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