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7ha 규모 조림지 풀베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산림지대와 도로변 공한지 등에 식재한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2012 하반기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지 가꾸기 사업은 녹색성장을 위한 녹지 확충의 일환으로 산림지대와 도로변 공한지 등에 잣나무, 백합나무 등 어린나무를 조림목으로 식재하고, 이 어린나무가 잘 성장하기 위해 주변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조림지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수종갱신)를 통해 보다 가치 있는 경제림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조림지 가꾸기를 통해 도시 경관을 향상하고 산림자원을 확충,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휴양공간을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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