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연중 지속, 주,야간 단속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도심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말부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청 및 구청, 광고협회 등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이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것을 고려해 주․야간 단속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거리에 뿌려지는 대리운전, 일수 등의 명함형 광고 등 각종 광고 전단에 대해서 광고지에 명기된 전화번호 소유주를 추적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규정에 따라 단속을 적극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사이에 게시되는 불법광고물을 단속한 결과 총4,144건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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