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 현명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노조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지원과 상생의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21일 황재규 대표이사 및 서인숙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분회 등을 포함한 교섭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활동, 조합원의 인사, 고용안정, 복리후생, 노동안전보건, 노동인권보호,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을 포함된 78개조항, 5개조항의 부칙으로 구성되었다.
서인숙 분회장은 ‘교섭을 통해 노사가 각각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며, 앞으로 일하기 좋은, 일할 맛 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재규 대표이사는 “노사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 현명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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