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 완료
용인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 완료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8.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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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소공원 등 5개소 놀이시설 정비 추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으로 관내 2개소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비 완료된 놀이시설은 관아 어린이공원과 무진이 어린이공원이다. 관아 어린이 공원의 경우 놀이터바닥 탄성 포장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맞게 노후시설을 교체 설치하고, 공원 부대시설과 수목에도 보완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무진이 어린이공원의 경우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구간 전철 환기구 공사장소 이전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주)경기철도공사가 당초 설치장소로 예정됐던 무진이어린이공원을 원상복구하면서 재정비를 동시에 추진한 것이다.

기흥구 구갈동 구갈초교 앞에 위치한 관아어린이 공원에는 시비 1억 5천8백만원이 투입되어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등의자, 안내판, 운동기구 등이 교체됐다. 놀이터바닥 고무칩 탄성포장 모과나무 외 교목류 2종 총27주, 영산홍 외 관목류 2종 총3200주의 수목도 식재됐다.

 
수지구 풍덕천동 정평공원 앞 무진이 어린이공원에는 그네와 흔들놀이기구, 등의자, 평의자, 파고라, 운동기구 등이 교체됐다. 또 소나무 외 교목류 14종 총54주, 영산홍 외 관목류 2종 총5280주가 식재되어 녹색공간이 확충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약3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으며, 어린이공원 4개소(금화1, 방죽골, 마평, 내기)와 소공원 1개소(풍덕천 소공원)에 놀이시설 교체와 정비, 바닥탄성 포장, 수목 보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총131개소에 대해 매월 둘째 주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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