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당돈가스 마북점. 저소득 학생위한 식권기부
최고당돈가스 마북점. 저소득 학생위한 식권기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7.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5일 최고당돈가스 마북점(대표 정미연)에서,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돈가스 세트 식사권 30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은 기부받은 식권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 3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마북26통 통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미연 최고당돈가스 마북점 대표는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밥 한 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마북동 통장으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식권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