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오광환 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전달은?
용인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오광환 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전달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7.0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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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용인특례시 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과 직원들의 워크숍 명목으로 전라도 여수로 출발했던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여수명물 청춘포차에서 체육회장이 술에취해 난동을 부려 청춘포차에있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는 등 용인시의 위상과 망신을 초래했다.

이날 벌어진 용인시체육회장의 난동과, 또한 체육회 직원들에게 잦은 욕설과 폭언으로 직원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등 전국적으로 방송과 언론에 퍼져 논란이 번지고있는 가운데, 용인시체육회 소속 종목단체협의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오광환 체육회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키로 했다.

6월 29일 오전 10시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47개 시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엔 47개 종목단체 중 30개 단체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회장단은 ‘오광환 용인특례시 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촉구’를 하기로 결론 지었다.

이러한 내용은 29일 중 오광환 체육회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만일 체육회장이 자진사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내부 규정상 대의원(종목단체+각 읍면동 체육회장) 총회를 열어 체육회장의 해임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용인시체육회 관계자는 “오늘 종목단체협의회가 오광환 체육회장의 자진사퇴가 맞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를 체육회장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시 체육회 규정에 따라 대의원 총회를 거쳐 해임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7월 5일 현재 종목단체회장단에서는 오광환 체육회장의 자진 사퇴전달에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로 등 떠밀기로 일관하는 듯한 모양새라고 체육계 A씨는 말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 체육회를 망신시키고 전체직원들로부터 불신임과 고소를 당하는 등 물의를 빛고있는 체육회장 거취에관해, 자닌사퇴 건의가 전달되었는지, 전달되었으면 오광환 체육회장의 답변은 무었이었는지 거기에대해 아무도 이야기를 하고 있지않은 종목단체 회장단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어떻하다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한심하고 쪽팔린다.” “오광한 체육회장의 자진사퇴가 하루빨리 선행되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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