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내ㆍ외빈들, 그리고 장애인복지회 관계자 분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우리사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에대한 편견과 외면을 해왔는데, 최근 함께가는 사회라는 인식이 많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은 정말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취임하시는 최영만 회장님의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평소 최영만 회장님의 사회적약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볼 때, 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많은 발전을 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그분들을 위한 모든 것을 살펴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격려사를했다.
최영민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용인특례시 장애인 복지가 활성화되고, 장애인분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용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할 겁니다. 또한 지역의 타 단체들과의 좋은 관계도 유지하면서,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찾고, 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모든 장애인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용인시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은 “지역 내 많은 공공기관들이 좋은 일에 동참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항 홍보, 그리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후원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는 비영리단체의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연대를 구성하고, 장애인복지회라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고 저, 노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