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교 등 지역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 피해가 없도록"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흥구 구갈동 일대를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신나연 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경기도의원과 용인시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나연 의원은 갈곡초등학교 뒤편에 자리한, 강남근린공원의 급경사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신 의원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교 등 지역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용인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갈곡초등학교 인근 강남근린공원 비탈면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혹시 모를 수해 피해 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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