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30 청년봉사단이 2023년 7월 21일(금)충청북도 괴산군 수해 재난재해 피해현장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물품 정리, 거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폭염주의보와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적극적으로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백숙희 센터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 청년봉사단과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러 오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내리쬐는 땡볓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쓰레기더미를 정리하고 물품을 정리해주어서, 피해 이재민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라며 “수해 피해 지역 현장의 빠른 복구를, 우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모두와 함께 기원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수해 피해 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지원한 청년봉사단 이모씨는 “우리는 수해 피해 현장에 하루 이틀 와서, 봉사활동을 하고 가지만,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펐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할 것 같다.”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더미를, 청년봉사단들과 함께 열심히 치우고 있었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용인시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