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협업기관과 자원봉사 11개 단체 연합 봉사활동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28일 용인시협업기관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 용인문화재단 ▲ 용인청소년미래재단 5개의 협업기관과 자원봉사단체 11단체(50여명)가 함께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메론 하우스 농가를 찾아가 용인 민.관 연합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수해 피해 농가의 일손을 돕고,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메론 농가의 비닐하우스 토사물 제거와 시설물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협업기관 관계자는 “용인협업기관이 함께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지난 21일 괴산군 자원봉사에 이어, 매주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폭염을 이겨내며, 수해복구에 힘을 더하는 협업기관의 직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농가의 삶의 터전과, 농작물이 큰 피해를 당해 마음이 무겁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