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중점에 둔 특별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자리”
한국등잔박물관은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알록달록 나를 찾아봐 △반짝반짝 나를 찾아봐 △흙과 함께 놀아요 △그땐 그랬지를 진행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
교육 기간 동안 2,500여 명의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았으며, 그중 232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잔, 시대를 비추다’ 전시를 관람하며 소장품에 담긴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본 뒤 나만의 생각을 담은 결과물을 창작해 표현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프로그램 결과물과 영상 콘텐츠, 인터뷰 등을 한자리에 모아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실 2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기획전시실 2는 무대공연과 세미나를 위해 사용한 지하층을, 지난 6월에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오픈한 공간이다.
김형구 한국등잔박물관 관장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등잔박물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민 교류와 소통을 중점에 둔 특별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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