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협회, 작은 음악회 성황
음악협회, 작은 음악회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8.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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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오후 죽전역에서 음악회

 

 
(사)용인음악협회(지부장 권미나)는 24일 오후 5시 죽전역에서 용인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현 의장, 김중식 의원, 죽전역장, 이광호 죽전2동장 등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음악협회와 죽전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죽전역사를 문화. 예술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죽전2동 동장과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우현 의장  
 
행사에 참석한 이우현 의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역사를 활성 시킨다면, 경전철 수요자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전철역사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권미나 지부장
권미나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죽전2동장님과 직원 분들의 도움으로 시작은 했지만 사실 겁난다. 다양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벽이 높기만 하다. 앞으로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도움과 협조로 좋은 공연을 계속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광호 죽전2동장

한편 이광호 죽전2동장은 "향후 주민자치센타와 서예.미술,문학 등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로 유동인구 10만의 죽전역사 주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협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죽전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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