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야외 휴식공간 “바람골 休”
용인시노인복지관 야외 휴식공간 “바람골 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8.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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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함께 찾는 도심 속 휴식처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하절기 휴식공간인 “바람골 休”를 지난 6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바람골 休는 범국가적 해결과제인 에너지절감과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자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의지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용인시 문화복지 행정타운에서 가장 시원한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1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열리고 있는 색소폰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올여름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만큼 완벽한 무대로 이용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바람골 休는 시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등과 인접해 있어 시민들이 매일 오전, 오후로 찾는 등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 바람골 休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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