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100만원 전달

기업지원과 공무원들은 올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래의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으고 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오세호 기업지원과 과장은 “직원들이 용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못지않게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며 “지역인재들이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지난해 기업애로처리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업SOS시스템 구축, 기업멘토링제 운영 등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종합순위 2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매년 지역의 우수 초․중․고․대학생 등과 일반시민, 단체, 교육자 등에게 장학금과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며 2012년 4월 기준 약10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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