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백암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14일 오전, 용인시 백암면 주민자치센터마당에서 60여명의 백암면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담아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김영이 회장), 새마을지도자회(손석철 회장), 이장협의회(황규은 회장)가 공동 주관하고, 백암농협, 백룡산업, 백암면주민자치센터가 협찬을 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영이 회장은 "백암면 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암지역을 대표하는 3개 단체가,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있어, 주변의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있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백암면 김장나누기 행사들을 위해 참석한 김진석 의원은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그리고 새마을지도자회, 백암농협 등이 항상 앞장 서 어려운 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장나누기가 백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서,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기현 백암농협 조합장은 ”백암면 부녀회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김장나누기 행사를 해마다 해오고 있는것에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암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는 배추 500포기를, 국산 고추와 각종 양념으로 정성껏 담아, 백암면 59개리 마을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했다.
'백암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여 년 동안, 어려운 독거노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