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IL센터 봉사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대잔치’ 성료
용인IL센터 봉사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대잔치’ 성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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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IL센터봉사단(단장 민경숙)은 11월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김장대잔치를 성료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은 4회차로 2020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도 비장애인을 도울 수 있다’를 취지로 매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정태 센터장)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용인IL센터봉사단이 응모하여 선정됨으로 진행되었다.

용인IL센터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김장도, 희망나눔봉사단(이태영 단장), 처인발전소(김영민 소장), 용인시 좋은사회만들기 운동본부 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회원들과 직원들, 그리고 용인시민들이 함께 만들었다.

이날 김정태 센터장은 “김장은 처인구 백암면 시우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김장 역시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김장이 진행되지만, 장애인은 늘 받기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장애인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장애인도 나눔나눔 합니다』의 취지대로, 장애인가정을 비롯하여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장애인가정과 비장애인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함으로, 장애 비장애 나누지 않고 모두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용인이 되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용인IL센터 봉사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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