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가정상담센터,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용인가정상담센터,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12.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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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동행 전담 상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경찰과 동행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수준을 높였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가정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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