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23년 안전을 위한 유종의 미 특별 합동점검
용인소방서, 2023년 안전을 위한 유종의 미 특별 합동점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12.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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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께서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갑진년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요양원(병원), 쪽방촌, 노후주택, 외국인 및 장애인 주거시설, 실내 놀이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연말연시 소방 특별경계근무기간(12월29일~1월2일)에 맞춰 추진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30일(토) 오전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날에 맞춰 다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비상소화장치 유지·관리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나섰고, 오후에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 등에 방문하여,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환자유형(거동상태)에 따른 피난계획 수립 여부 및 유사시 신속한 활동을 위한, 자위소방대 역할 부여 등이 적정한지 살폈다.

남은 연말연시 연휴 기간에는 각 부서장과, 조사반원 총 4명이 조사반을 이뤄, 3개 조로 9곳의 화재취약시설을 추가로 선정해, 특별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2024년은 올해보다 더욱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안전을 살피는 만큼 도민께서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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