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
모현농협.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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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

“전화나 문자로 자금을 이체해 달라거나, 자신의 금융정보를 요구한다면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아요. 절대 모르는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경기 용인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16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에 나섰다(사진).

조합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현농협 주부대학 산악회 회원 100여명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는 보이스피싱 사례, 지연인출과 같은 예방법, 피해 발생 후 대응방법 등을 배웠다.

대다수의 참석자는 “뉴스를 볼 때마다 사기범의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는 이야기 를 들어서 평소 걱정이 많았는데,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해 불안을 이겨 낼 수 있게 돼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춘 조합장은“최근 장노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농업인 및 장노년층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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