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모현농협. 1월 26일 제63기 정기총회 개최
함께나눔 모현농협. 1월 26일 제63기 정기총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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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지난 26일 오전,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제63기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결산보고에 앞서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은 "지난 1년간 모현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334천만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과, 경영실태평가 종합 1등급이라는 좋은 성과로 2023년 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춘 조합장의 지난해 결산보고와 사업보고,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안 설명 등으로 큰 이견 없이 결산을 마무리 짓고, 현재 공석인 상임이사 선출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이대용 상임이사를 선출하였다.

지난 2023년은 가계와 기업, 정부 모두에게 녹록치 않은 한 해였지만,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현농협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2023년 당기순이익 334천만 원, 예금 3,631억 원, 대출금 3,149억 원, 경제사업 589억원 등 상호금융 자산 약 6,78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춘 조합장은 “올 해도 불확실한 경제 여건 등의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대의원을 비롯한 1,439명의 조합원과 90여 명의 임직원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면, 더욱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현농협은 총회에 앞서 보이스피싱 9가지 수법을 안내하고,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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