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국회의원 총선 출마요청 시민모임 국회앞 피켓시위
이탄희 국회의원 총선 출마요청 시민모임 국회앞 피켓시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2.05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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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은 우리 정치에 희망을 품게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을 지지하는 용인특례시(정) 지역구 주민 및 시민들이 2월 5일(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

시민들은 이날 “용인시(정)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지만,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내는 정치를 22대 국회에서, 이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기자회견 이유를 밝혔다.

참석자 중 한분은 이탄희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사법부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으며 사법 정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정치가 필요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해 줬다라면서 이런 정치인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고, 혼란한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구 시민들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700여 명의 지지자 분들이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경쟁력 있고 유능한 정치인이 정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삼고초려 해 달라라고 함께한 분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탄희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용인 정) 2023년 12월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선거법만 지켜주시라”고 총선불출마 기자회견을 했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자리에서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며 이같이 밝혔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쟁력 있고 유능한 이탄희 의원을 ‘국민의 일꾼’으로 써주세요>

2024년 봄과 함께 22대 국회에서 이탄희를 보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탄희 국회의원을 22대 국회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봄은 누구에게나 봄이어야 합니다. 봄은 어디서나 봄이어야 합니다.”,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이 봄의 온기가 골고루 전해지는 사회. 저는 그런 사회를 꿈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용접공 유최안, 800원 버스 기사 김학의, 신림동 반지하의 고 홍수지, SPC빵을 만들던 고 박선빈, 쿠팡 물류센터 고 장덕준,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남편 이홍구 등 당사자, 고인이 되신 가족들과 직접 만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정치가 있어야 하는 곳, 옳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판사는 신 입니까?”라고 호소하며 사법농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법관 탄핵 소추안을 발의 했고, 헌정사상 최초로 법관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키는 국회를 시민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제도를 설계하는 정치를 하겠다. 옳은 일을 위해서 불이익을 감수하는 정신은 그대로 이어 가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미래를 위한 정치개혁을 이야기하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증오 정치, 반사이익 구조의 거대 양당 기득권 카르텔을 끊어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합하고 상생하는 정치, 문제 해결을 위해 일하는 정치,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우리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싸움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희망을 이야기하는 정치가 있어 그의 말에 귀 기울이며 행복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8일 지역구를 내려놓는다, 당이 가라면 험지라도 가겠다고 말했고 12월 13일에는 당의 승리를 위한 백의종군 선언까지 했습니다. 

그의 간절하고 진심 어린 호소는 정치권과 국민들께 충분히 전해졌다고 믿습니다.

이재명 대표님께서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당신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당신이 소중하다고 말하고, 당신이 희망이라는 국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정치인 이탄희는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정치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부디 22대 국회에서 ‘이탄희’라는 효능감 높은 정치인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을 대한민국 정치 현장 안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십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이탄희 의원에게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 길의 끝엔 평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정의, 평등한 정의, 내일을 위한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 있다고 믿는다. 기적이 오는 기적 소리가 들릴 때까지 저는 멈추지도 포기하지도 않겠다”
그의 말 대로 기적이 오는 기적 소리가 들릴 때까지 멈추지 말아 주십시오.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

민주당은 경쟁력 있는 유능한 정치인이 ‘그 빛’을 잃지 않도록. 우리 정치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숙고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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