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용인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9.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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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공영시설 등 25개소 대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추석 명절(9.29~10.1)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25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전문가들 25명이 2개조를 편성해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영시설, 영화관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며,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쥬네브쇼핑몰, 여성회관, 문화예술원, 롯데시네마영화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등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분야 △기계.가스.전기분야 △소방분야 등이며,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건축물과 토목구조물 안전성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등의 안전관리와 작동상태,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 시 피난안내와 피난요령 안내도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하거나 신속한 보수 또는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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