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몸담으며 교통 물류쪽에서는 전문가로 꼽혀
21일 더불어민주당은 김민기의원(3선)이 22대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용인특례시 을 지역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이 불출마 할 경우 전략공천을 할수있는 당헌이있다.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가 되면서 과연 어떤 중량급인사나, 인재영입인사가 내려올지 지역의 관심사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월 16일, 손 후보를 인재영입 했다고 발표했었다.
민주당 인재위는 "손 후보는 30여 년간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로서 지역정책과, 혁신도시과, 지방국토관리청장, 항공정책실장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과 설명했다.
특히 "손 후보는 철도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철도운영과장, 철도국장 등을 역임했고, 국토부 차관 시절에는 GTX 건설 등이 담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제 손 후보는 2009년 이후 국토교통부에 몸 담으며 교통 물류쪽에서는 전문가로 꼽힌다.
(손명수 후보 프로필)
1966년 : 전남 완도 출생(57세)
국토부 : 제2차관(2000~2021)
국토부 : 철도국장(2017~2018)
제33회 : 행정고시 합격(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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