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6.25 참전 용인 유공자회 위문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6.25 참전 용인 유공자회 위문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24.0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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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유공자들을 많이 아껴주시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는 2. 20일 6.25 참전 용인 유공자들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식당에 초청, 감사 자리를 가졌다.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2015년 8월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경찰주재관으로 근무 당시 6.25 참전 유공자들을 접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전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을 가장 먼저 뵙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용인시민과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 또한 구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에 서귀석 6.25 참전 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은 “김성구 서장님께서 취임하시자마자, 6.25 참전 유공자를 찾아주어 감사드린다. 갑진년 청룡해에 무궁히 발전하고 있는 용인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들을 많이 아껴주시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김성구 서장은 캐나다인 6.25 참전 유공자 밥 오릭의 저서 ‘록키산맥에서 한국으로-캐나다인이 본 한국전쟁’번역본을 참전 유공자에 선물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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