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갑) 우제창 예비후보 무소속 총선출마 기자회견
용인시(갑) 우제창 예비후보 무소속 총선출마 기자회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3.20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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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을 심판하러, 유일한 처인의 아들 우제창이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처인구민 여러분,

저 우제창 예비후보는 용인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 민생경제의 위기로 인한 대한민국의 무너짐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본 적이 없는 검찰집단이 정치와 행정 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을 도륙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래에서 위기의 남북관계와 무너지는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다른 시간을 이용해, 말씀 드리기로하고, 아래에서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얘기하고자 합니다.

DJ정부 시절만해도 대한민국은 제조업 강국이었습니다.

제철, 건설,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바이오, 반도체 등 고루 활성화되어 있었고 경쟁력이 있 었습니다.

그 뒤 20여 년간 산업이 하나씩 경쟁력을 잃어 가서, 이제는 자동차 산업은 겨우 답보상태이고, 반도체 산업정도만이 아직 경쟁력을 유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도체 산업마저도 중국의 추격과 미국의 압박 속에 서 그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제조업이 이렇게 망가지니 고용이 나빠졌고, 청년들의 미래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단군이래 처음으로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기회가 적고 못사는 시대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이모든 것이 정치 지도자들의 책임입니다. DJ 이후 누구도 산업 경쟁력에 비상한 관심을 두지 않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줄기찬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정치우선주의만이 그간 대한민국을 지배했고, 경제는 후퇴했습니다.

이제는 경제를 위한 정치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민생을 위한 정책 경쟁으로 국민 마음에 희망을 드려야 합니다.

비합리적인 팬덤정치, 진영 간의 극한 대립과 혐오, 여야 지도자들의 선사 후민을 넘어선 선사후사의 후안무치, 더 이상은 설 자리가 없도록 심판하셔 야 합니다. 경제전문가 우제창이 나서겠습니다. 도대체 민생에 답이 없는 정치권을 바꾸겠습니다. 문제는 누가 뭐래도 경제입니다.

처인구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바람을 어떻게 통제하여 국 가와 더불어 처인구 발전을 극대화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정부는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라는 정치적 목적에 목을 매고 있고, 용인시는 용인시 대로 ‘오로지’ 처인구 발전과 주민들 삶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기보다는 정치적 홍보 냄새가 짙습니다. 삼성과 SK 역시 개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 아래 정부와 용인시로부터 빼낼 수 있는 것은 다 빼내겠다는 생각입 니다. 이것은 당연한 시장의 논리입니다. 이러한 각자의 이해관계가 사납게 얽혀 있는데, 주민들은 누가 대변해서 그 이해관계를 관철시켜 줄 것인가가 남아있습니다. 심각한 정보의 비대칭성 속에서, 또 권력의 비대칭성 속에서 주민들은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용인시 시의원들의 권력이나 정보의 양으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입니다. 현재 처인구의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그리고 용인시 차원에서 이 일을 책임지고 해나갈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권력의 견제와 균형 측면에서, 민의의 대변 측면에서 이것은 매우 심각한 정치적 문제입니다.

나가는 모든 후보가 새로운 처인, 명품처인 개발 등등을 외치 고 있습니다만, 권력을 어떻게 행사해서 사나운 이해 구조 속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변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주민이 소외되는 개발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앞으로 4년이 처인구 발전의 큰 그림을 결정합니다. 수지와 기흥의 난개발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보석처럼 남아있는 처인의 개발을 주민과 함께, 제대로 그리고 투명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처인구 발전과 기존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처인구에 대한 무한한 애향심과 비전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정부를 알고 경제를 알고 처인을 제일 잘 아는, 처인의 아들 경제전문가 우제창이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용인 자존심과 낙후된 처인발전을 바로 잡으러, 그리고 처인을 업수이 여기는 외지 정치인들, 그리고 그들의 입에 발린 비전과 애향심을 심판하러, 유일한 처인의 아들 우제창이 나서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앞길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작금의 민주당 공천은 윤석열 정권 실정에 진저리 치고 심판을 원하는 개혁세력에게 절망적 낙담을 안겨주고 있 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승리는 작금의 이재명식 공천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시스템 공천 주장은 거짓말입니다. 민심은 난장판 공천을 보며 모든 게 어그러졌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탐욕적 착각에서 비 롯되었다는 현실을 믿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개혁의 원류였고 민주주의와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이었던 민주당은 이제 없습니다.

그 빛나는 가치와 전통을 개인의 탐욕과 사법리스크 방어와 맞바꾼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무너집니다. 이제는 이재명 대표 를 설득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고 다시 민주당을 재건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편파적 공천파동 판국에서 이재명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원모라는 윤석열과 김건희 아바타격 인물이 와서 꼭 승리해야 함에도, 가 장 경쟁력있는 저를 제외시키고 이언주 카드나 만지작거리다가, 결국은 전 략경선의 이름을 가장한 옛날 경쟁력 없는 후보들간의 일반경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입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의 선택을 받지 못한 무소 속으로 섰지만, 이 수모와 굴욕을 극복하고 반드시 생환해서, 민주당을 재건하는데 저의 온 힘을 보태겠습니다.

정치의 근본은 결국 비전을 제시하여 국민의 뜻을 모으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일입니다. 국민 없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검증된 경제 전문가, 원조 나라 일꾼, 용인의 자존심, 유일무이한 처인의 아들, 저 우제창에게 힘을 보태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해서 백척간두에 서있는 대한민국을 구하 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빛나는 새로운 처인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리고 더 낮게, 더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처인구 시대를 여는 5대 연계 공약 

·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원삼·백암 반도체 클러스터 및 반도체 배후도시 건립을 주민의 동의와 참여 하에 꼼꼼히, 투명하게 추 진

전철시대 이동·남사와 원삼·백암의 반도체 클러스터 건립을 레버 리지로 경강선 지선에서 두 개 라인을 추가 건설

: 광주 ­ 모현읍 ­ 에버랜드(포곡) ­ 동부동(용인) ­ 시미(이동) ­ 한숲시티 (남사) ­ 남사읍

: 동부동(용인) - 양지 – 원삼 – 백암

처인구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포곡 항공대대 이전 및 미니 신도시 개발

생태관광공원 개발

이 외 각 읍면동 세부 공약을 추후 발표

★ 우제창이 걸어온 길 ★

이동읍 출생

경제학과 졸업

(LSE)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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