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 구간 대대적 실시

시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대적인 가로녹지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가로수와 수벽, 도로 중앙화단, 나들목, 교통섬 등 용인시 관내 전 구간에 걸쳐 가로수 정비 및 제초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국도 42호선을 비롯해 국지도 및 시도 등 가로수가 식재된 298km를 대상으로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도시사업소 김남숙 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녹지환경은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정 먼저 접하게 되는 용인의 얼굴"이라며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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