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비전과 철학, 정책을 검증하고, 유권자중심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총선후보자의 인터뷰를 게제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특례시의 총선.
용인특례시민들이 앞으로 4년동안 나라와 지역을 맡길만한적임자를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참고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자,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당리당략을 넘어선 초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용인정 지역 출마 동기는?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정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이언주입니다. 그동안 축적한 3선의 중진의 힘으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자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젊은 시절을 용인에서 보내며 이 고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웠고, 이제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정 지역구에 가장 큰 현안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대중교통망을 구축 교통관련 현안도 꼭 해결하겠습니다.”
♤핵심 공약인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용인시의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기회입니다. 플랫폼시티 개발 이익금은 100% 용인시에 재투자되어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 지역과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실제 혜택을 높이겠습니다. 동백신봉선 도시철도, 수인선 연장, SRT 구성역 정차, GTX-B노선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관련 현안도 꼭 해결하겠습니다.
◉시민들은 국회의원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시민들은 국회의원이 유권자의 뜻을 존중하고 실제로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거 기간 그치지 않고 임기 내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부를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진정성 있는 대화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정치란 무엇이며 국회의원의 제일 중요한 소임이라면?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임』
♤정치는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 국가 정책과 법률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념적 대립을 넘어 실용적 접근으로 국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임입니다.
◉후보께서 남다른 정치행보를 했는데, 용인정 지역을 지역구로 결정한 배경과 강점이라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간 진영과 계파를 떠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온 것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바로잡고자 하는, 국민의 명확한 대의를 받들어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젊은 시절을 보낸 용인의 숨가쁜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지만, 동시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용인 주민들의 정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3선 중진의 경륜과 국정 경험 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저의 강점입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부분 지금까지 지역구부터 챙기고, 늘 주민들과 함께한다고 말하고는 그렇지 않았다. 여의도 정치를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이 절실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시민들과의 소통은 생명선입니다. SNS, 온라인 포럼,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상호작용하겠습니다. 아울러 정기 주민간담회, 현장 방문, 토론회 등을 열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열린 민주주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용인특례시장과 의장에게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재 용인시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정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당리당략을 넘어선 초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저는 실리를 중시하는 중도 실용주의 정치인으로, 특정 진영에 굳이 얽매이지 않고 오직 용인시민의 행복과 발전에만 집중하겠습니다.
제가 국회에서 쌓아온 경륜과 인맥, 그리고 영향력을 총동원하여 용인특례시장님과 의장님, 그리고 도의원님 시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현안 해결에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국비 확보와 정부 정책 연계 측면에서,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용인 발전의 가속페달을 밟겠습니다.
◉용인시 특히 정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말씀을 한다면?
“이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가혹했던 코로나 국면과 경제 위기, 그리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은 그간의 아픔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잡는 중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3선 중진의 능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용인을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발돋움시키겠습니다. 플랫폼시티 조성과 대중교통 혁신을 통해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늘 국민의 삶이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패로 얼마나 많은 국민이 아파했는지 가슴 아프게 지켜봐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그러한 아픔에서 벗어나, 진정한 대전환을 이뤄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들을 내놓은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실망시키지 않고 반드시 희망의 결실을 맺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