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특집인터뷰 ② / 양향자 개혁신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총선 특집인터뷰 ② / 양향자 개혁신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3.29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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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역 발전 둘 다 잘하는,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양향자 후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비전과 철학, 정책을 검증하고, 유권자중심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총선후보자의 인터뷰를 게제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특례시의 총선. 용인특례시민들이 앞으로 4년동안 나라와 지역을 맡길만한 적임자를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참고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용인·살고 싶은 처인 실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

“반도체·지역 발전 둘 다 잘하는,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복합쇼핑센터,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간단한 자기소개와 용인갑 지역 출마 동기는?

♥양향자, 처인 발전 골든타임 잡을 적임자이자 대한민국 ‘첨단기술 패권국’만들 사람

용인 처인 남사·이동읍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들어설 예정

그간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을 잃고 낙후된 채 방치된 처인이 발전할 기회. 클러스터가 성공하면 처인이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떠오르면서 인구 늘고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도 함께 이뤄질 것.

발전의‘골든타임’잡으려면 아마추어로는 안 됨. 반도체·지역 발전 둘 다 잘하는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함

삼성반도체 30년·21대 국회 유일의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경력직 양향자가 반도체 특화단지 성공시키겠음. 처인과 대한민국의 풍요로운 미래를 생생히 그려 보여드리겠음

♣용인갑 지역구에 가장 큰 현안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플랜, 디테일이 다른 전문가 양향자

처인 발전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반드시 성공시켜야. 그런데 지금 정부는 특화단지 지정만 해놓고 그 뒤는 나몰라라. 올해 용인 클러스터 배정된 정부 예산은 0원

용인갑 출사표를 낸 누구든 클러스터 성공을 말할 수 있음. 그러나 이를 실현해내는 것은 다른 문제

본인은 당선되자마자 정부에 긴급예산 편성 요청할 것. 클러스터 부지 토지보상 문제 빠르게 해결하고, 정부가 인프라 직접 지을 것

클러스터 조성 이후 어떤 기업이 들어서는가도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문제

30년 반도체 외길 인생만 걸으며 쌓아온 네트워크 활용해 TSMC, ASML, 엔비디아 등 굴지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유치할 것

♣시민들은 국회의원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확실한 지역 발전으로 답해야

지역 주민들에게 국회의원은 나를 대신할 일꾼. 내가 생활하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역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자체는 빙산의 일각. 본인은 클러스터를 처인구 정주여건 혁신 동력으로 삼겠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후 인구유입·교통량 대폭 증가 예정. 교통망 정리 필수.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경강선 연장(노선 신설) △45번·57번 국도 등 상습 정체 구간 교통망 확충

- 반도체 인재 직접 길러 특화단지 공급.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영재고 등 설립

현재 해체 중인 종합운동장 부지에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복합쇼핑센터, 커뮤니티 센터 건립

♣정치란 무엇이며 국회의원의 제일 중요한 소임이라면?

♥옳음 대 옳음의 갈등. 그럼에도 ‘내 주장’관철시켜야

정치란 옳음 대 옳음의 갈등. 내 지역구와 지지자들을 대변해 ‘나의 옳음’을 관철시켜야

상대방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하는 소통 능력, 내 입장을 납득시키기 위한 설득 능력, 주장을 실현해낼 실천 능력 갖춰야

♣후보께서 남다른 정치행보를 했는데, 용인갑 지역을 지역구로 결정한 배경과 강점이라면?

♥반도체 클러스터의 시작과 끝, 양향자가 책임질 것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는 일념 하에 헌정사 최초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위원장 맡음. 특히 무소속 신분으로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지내며 처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토대가 된<K-벨트 전략>과 <K-칩스법> 설계, 국회 최종 통과시킴

본인이 시작을 알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의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함께하고자 용인(갑) 출사표를 냈음

당적도 없이 오로지 ‘반도체 전문가’라는 개인기 하나로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모두의 부름을 받은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그 자체가 강점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부분 지금까지 지역구부터 챙기고, 늘 주민들과 함께 한다고 말하고는 그렇지 않았다. 여의도 정치를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이 절실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의정활동 평가 지표, 지역 발전 성과...주민 소통 없이 성공 불가

지역구 국회의원의 4년간 활동 성적표는 지역 발전을 얼마나 잘 이끌었는가로 평가. 단순히 공약을 잘 내는데 그치지 않고, 당선 후 주민 의견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야만 수요자 요구 반영 가능

본인은 21대 국회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었음. 당선 이후 매주 주말 srt를 타고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갔고, 주민들과 소통함. 이후 서울로 돌아와 주민 의견 반영해 의정활동 개진

그 결과 본인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공약이행률 1위 기록

♣지역 발전을 위해 용인특례시장과 의장에게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의회·지자체 힘합쳐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시켜야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 속 반도체 없이 대한민국 미래도 없음. (지난해 기준) 반도체 산업만 대한민국 GDP 6% 차지

경쟁국들은 자국 산업 육성·지원 못해서 안달.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부도 국회도 진영싸움·기득권 유지에 혈안돼 첨단산업 육성은 뒷전

지역이 온 힘을 모아 나서야 함. 지자체와 의회가 중앙의 지시를 받는 게 아니라 상향식으로 의견 적극 개진할 수 있어야 함

본인이 당선되면 지자체·의회와의 소통 강화하겠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필코 성공시키겠음

♣용인시 특히 갑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말씀을 한다면?

♥처인구도 천지개벽 가능...유능한 일꾼만 있으면 돼

- 옆 동네 기흥·수지·동탄처럼 처인구도 천지개벽할 수 있음. 위 동네들을 성공시킨 ‘반도체’산업은 용인 처인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 전반으로 기반을 넓혀갈 것

단 처인구는 17대 이후 모든 국회의원이 구속된 지역. 투명하고 청렴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지역 발전 이끌 유능한 일꾼이 필요함

문재인·윤석열 두 대통령이 인정하고, 삼성이 인정하고, 언론과 시민단체까지‘일 잘한다’고 인정해준 양향자. 양향자와 처인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 넣겠음

♣마지막으로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진짜 용인 사람’양향자를 살려주십시오

- 18살, 고등학교를 채 졸업하기도 전에 용인 삼성반도체통신주식회사 입사해 이후 30년 반도체 외길만을 걸어옴

- 용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아 키웠음

- 진짜 용인사람 양향자가 용인에서 받은 희망을 주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한번만 기회를 주시기 바람

-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글로벌 반도체 수도 용인·살고 싶은 처인 실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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