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특집인터뷰 ①/손명수 민주당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
총선 특집인터뷰 ①/손명수 민주당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3.3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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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진심인 정치인으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손명수 후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비전과 철학, 정책을 검증하고, 유권자중심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총선후보자의 인터뷰를 게제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특례시의 총선.
용인특례시민들이 앞으로 4년동안 나라와 지역을 맡길만한 적임자를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참고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용인의 철도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대중교통망, 광역버스망의 확충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용인을 지역 출마 동기는?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손명수입니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 년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쳐 차관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과 용인의 철도와 교통문제 해결을위해 출마했습니다. 용인은 우리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요충지이자, 인구 110만에 달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 하고, 교통인프라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차관, 30여 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용인의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용인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코로나19 때 보다도 더 어렵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불과 2년 만에 민생 경제를 무너뜨린 이 정권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민생 뿐 아니라 민주주의도 후퇴했습니다.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정권, 온갖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정권, 대통령의 권한을 사유화 해버린 정권. 이제는 확실히 심판해야 합니다.

용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무능하고 못된 정권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습니다. 이 역시 제가 출마한 이유입니다.

♣용인을 지역구에 가장 큰 현안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현재 용인시을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제가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하나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저 손명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손명수는 GTX, SRT,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용인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위해 우선 분당선연장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철도노선을 직접 추진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경험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선 연장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용인 도시철도의 연장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흥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을 통해, 신분당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동백~신봉 도시철도 역시 신속하게 추진해 GTX와 신분당선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버스 노선 신설과 추가 배차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광역버스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만석 버스를 눈앞에서 보내는 일 없이 도착하는 첫 버스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출근시간대, 마을버스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은 국회의원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시민들께서는 국회의원에게 ‘진짜정치’를 원하신다고 생각 합니다. 정치란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이어야 합니다.

시민들께서는 시민을 위한정치, 국가를 위한 정치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충실하고, 정직한 정치인을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 손명수는, 특례시 용인을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 정치인,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 문제를 해결 할 줄 아는 정치인, 진심으로 다가서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진심, 용인을 위한 진심, 기흥을 위한 저의 진심이 용인시민 여러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고 정직하게, 한 눈 팔지 않고,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먼저 챙기겠습니다.

민생에 진심인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정치란 무엇이며 국회의원의 제일 중요한 소임이라면?

♥정치는 민심을 담아내는 일입니다.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제일 중요한 소임은, 늘 민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 국회로 가져가 현실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국회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무시한 채,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때문입니다.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 입법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려 아홉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이태원참사 특별법마저도, 비정하게 거부 하고 말았습니다.

가족과 관련된 특검법도 거부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사유화 했습니다.

국민이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회의원의 소임은 국민과 함께, 못된 정권을 심판하고 제대로 견제하는 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께서 남다른 정치행보를 했는데, 용인을 지역을 지역구로 결정한 배경과 강점이라면?

♥저 손명수는 용인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의 특명을 받아, 용인시을 선거구에 전략공천 되었습니다.

제게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차관을 지내며, 국가의 철도망을 설계하고, 사업을 진행시킨 경험과 전문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추진 중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계획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시킨 경험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철도와 교통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 손명수가 기흥의 철도 교통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추진 중인 철도 노선들을 제대로 현실화하고, 진행 중인 철도 건설도 조속히, 그리고 안전하게 완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철도와 연계되는 대중교통망, 광역버스망의 확충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부분 지금까지 지역구부터 챙기고, 늘 주민들과 함께 한다고 말하고는 그렇지 않았다. 여의도 정치 를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이 절실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제가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명함에는, 제직통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전 배포 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에도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각 댁으로 배달 될 공보물에도 손명수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십시오.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손명수가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저 손명수는 진심입니다.

언제나 용인시민 여러분 곁에 진심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가,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큰 만큼, 손명수의 정치는 늘 용인에, 늘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늘 막힘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용인특례시장과 의장에게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상일 시장님과 저 손명수가 소속 정당은 다를지라도, 용인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장님도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 좋은 용인을 위해서, 언제나 열린 자세로 협력하겠습니다.

♣용인시 특히 을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말씀을 한다면?

♥저는 30여 년 간 중앙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의 정책과 재정을 다루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회와의 많은 논의와 협력을 거쳤습니다. 그런 만큼 정부 정책의 수립·운영과 국회의 역할, 일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첫 날부터 능숙하게, 용인을 위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주어지는 과제마다, 누구를 만나 어떻게 논의하고, 설득하고, 협력해야 할지, 일의 길목과 방법을 이미 알고 잘 있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첫 날부터 능숙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늘 진심으로 다가서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민생에 진심이고, 용인에 진심인 정치인으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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