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2024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2024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4.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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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관내 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꿈과 희망을 전달
이상원 의장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에서는 4월 20일. 용인관내 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내 · 외빈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총 55명으로 관내 근로자 자녀 및 비정규직 자녀, 특수고용노동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학자금지원을 위한 대학생에게 년200만원의 장학증서 전달을 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한편 이날 이의장은 장학식사에서 학생들에게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학생들에게, 우리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하면서 “배움의 지식은 나의 만족을 만들어주며, 지식의 나눔은 꽃이 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지식은 우리사회의 체계를 새롭게 하며 정의로워야 된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축하를 하였다.

김상수 용인시의회 윤리위원장 축사

한편 이날 경기도노총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신 김연풍 이사장이 참석하여, “경기도노총 장학문화재단에서는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노동자 자녀영어캠프도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힘 닿는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격려사를 하였다,

특히 이날 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재단 공학배이사가, 좋은일에 써달라고 하면서 장학기금 200만원과, 용인우체국에 근무하는 정남희FC가 200만원을 출연해 주어, 장학생들이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전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에서는 한국노총 경기도장학문화재단과 재)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대기업과 국영기업체에 비해 열악한 복지제도와 근로조건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89년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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