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 시작
용인도시공사,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 시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4.08.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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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재무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부패행위, 갑질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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