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해오름의 집’은 2008년 9월에 설립된 장애아동생활시설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단계에 적합한 개별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장애우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날수 있도록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비롯한 성금을 전달하고,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사적으로 진행될 금번 불우이웃돕기는 28일까지 본사와 13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해오름의 집’을 비롯한 총 4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모든 임원과 각 지사장이 지역별 불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추석 같은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이웃돕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사랑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