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 희망의 바자회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 희망의 바자회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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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 위해 개최

수지구(구청장 유종수)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수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수지구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처인구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오이, 버섯, 포도, 복숭아 등 농산물 판매 및 음식을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행사에 동참하는 뜻 깊은 자리가 이루어졌다.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2회 이상 오후 10시 이후에 수지구 합동지도단속 및 동 자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탈선 청소년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환경의 모범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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